티바 42인치 구매를 했습니다. 중소기업이라 조금 불안하기는 한데 가격대비가 워낙 저렴하니 구매했더랬죠. 근 70만원가량 하지만 동급의 LG/삼성에 비해서는 가격이 약 절반가량으로 쌉니다. 일단 받아봤을때 기능상/패널 문제만 없다면 만족하면서 쓰려고 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좀 양호한게 왔는데요. 끝 마감이 좀 그렇고 120hz on/off기능이 없네요.(하필 120hz로 선택했는데....) 결정적으로 패널에 하얀 멍우리가 있어요...ㅠㅠ 판매자랑 연락하기가 힘든데 일이 바빠서 그런건지 관리가 잘안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통화가 되니까 상당히 친절하네요.
몇가지만 보완하면 대기업 누를만큼 커질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절대 반사되서 나오는 빛이 아니라 동그렇게 생깁니다.
amd사의 저젼력 플랫폼인 자카테를 내놓았는데요. 앱솔루트 코리아(www.abko.co.kr)에서 자카테를 탑재한 Giada slim-a50 e350 을 수입/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니pc인만큼 작은 크기는 당연합니다만 이제품은 정말 작더군요. 이 제품이 가지는 장점과 자카테의 성능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하면 2개의 박스가 옵니다. 갈색의 박스안에는 본체를 모니터에 장착이 가능하도록 하는 모니터랙이 있습니다.
옆면에는 제품의 지원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다른 면에는 조정이 가능한 스펙인 램/하드/wifi에 대한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문의해보니 하드와 램은 따로 구매해서 함께 보내면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내부를 열어보면 본품박스와 악세서리 박스가 나눠져 있습니다.
본체는 깔끔하게 스티로폼으로 충분히 보호되어 있군요. 악세서리는 리모컨,설명서,드라이버시디,hdmi케이블,투명스탠드,dc어뎁터가 들어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제품들은 빠짐없이 제공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본체를 꺼내서 찍어봤습니다. 파워버튼만 있고 리셋버튼은 없습니다. 파워버튼에 LED가 있을줄 알았는데 별도로 LED가 있네요. 양옆에는 발열해소를 위해 에어홀이 존재합니다. 후면에도 하나 있구요. 발열해소가 꽤 잘되어 있어서 실 사용때 쿨링팬에서 내는 소음도 적고 발열자체도 상당히 양호했었습니다.
후면의 I/O패널부위입니다. 유선랜/아날로그D-SUB/USB2.0 4개/HDMI/캔싱턴락/에어홀 순으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크기가 워낙 작으니 저정도만 배치해도 한가득 꽉 차네요.
그래서 옆면에 카드리더기,USB3.0슬롯,오디오출력(광출력겸용),마이크를 배치해둠으로서 입/출력에 모자람이 없도록 배려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커버처리를 해둬서 카드리더기와 포트에 먼지가 유입되는걸 막아주고 미관상으로도 좋도록 해놨습니다.
실지로 사용할 때 이 사진처럼 무선 키보드/마우스리시버, DC어뎁터, HDMI, 무선랜사용. 이런 조건이 맞추어지면 정말 깔끔한 상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제품의 최대 장점인 작은 크기를 최대한 전달해보기 위해서 여러가지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PS3, XBOX360, 3.5인치 외장하드, 스마트폰과 비교해 봤는데요. 3.5인치 하드와 두께 및 크기가 비슷한수준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을듯 합니다. 거기에 얼마 나가지 않는 무게도 가지고 있어서 외장하드 가지고 나가듯이 가지고 나가기도 했더랬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모니터랙이랑 채결해봤습니다. 저렇게 결합되는 형태구요. 그대로 모니터뒷면에 붙어있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니터에 붙히게 되면 짧은 선을 써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서 일체형 컴퓨터처럼 쓸 수 있겠죠....^^
무모하게 분해를 한번 해봤습니다. 분해하거나 분해를 시도할경우 측면에 분쇄씰이 있기 때문에 추후 서비스를 못받게 됩니다. 업글을 위해서 시도하시려고 하시는분은 이를 유의하시고 서비스생각하신다면 그냥 앱솔루트 코리아에 문의하시고 보내시는게 현명하십니다......
양옆패널에 안테나를 붙혀둬서 무선신호를 받을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꽤 신호를 잘 잡는 편이었습니다.
위에 3개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부품들이 군더더기 없군요. 게다가 사용된 부품들도 저렴한 부품들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을 크기가 작은 IC칩들도 만들어놔서 공간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IC칩으로 처리해둔 덕분에 전력효율도 꽤나 좋아진걸로 보입니다.
쿨링은 히트파이프1개와 블로우팬 한개로 커버되고 있습니다. 작은크기라 소음/발열이 걱정이 되기는 했는데 저소음에다가 쿨링도 좋습니다.
이제 실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그전에 스펙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모리와 하드는 최대 저정도로 확장이 된다는거고 장착되어 있는건 2기가의 1066의 메모리, 320기가의 웬디블루 하드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판매쪽에 쓰인 제품정보를 둘러보니 제품의 벤더는 다른걸 썼더군요. 메이커나 스펙은 소폭 달라질수는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 체험지수입니다. 의외로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세서 점수만 좀 떨어지네요.
각각 3DMARK 06, VANTAGE, PCMARK순입니다. 단독으로 점수만 봤을때는 어느정도의 성능인지 짐작하기 힘듭니다.
CPU는 펜티엄4 3.2기가정도의 성능입니다. GPU는 모바일 8600M GT보다 약간 좋습니다. 내장그래픽에다 아톰정도의 컨셉이라고 보기에는 좋은 성능입니다.
실제 게임 테스트를 해봤는데 어쩌다보니 캡콤사의 게임만 해봤네요. 스트리트 파이터4를 제외한 바이오하자드5와 로스트플래닛2는 꽤 높은 사양을 요구합니다. 설정이 낮은 편인데 역시나 제대로 플레이하기는 조금 버겁네요.
온라인 게임등도 옵션만 잘 타협하면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듯합니다. 그 외 추가로 동영상을 테스트 해봤는데 하드웨어 가속시 1080p영상도 40%를 크게 넘지 않는 선에서 왔다갔다 할정도로 양호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720p영상도 소프트방식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90%까지 치솟는 경우도 있지만 음성이나 영상이 밀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중간중간에 영상끊임이 있는부분은 소스자체가 그리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미니PC인만큼 전력소모도 상당히 적습니다.
어뎁터만 단독으로 물린상태의 전력소모입니다.
대기상태에서의 전력소모입니다.
각각 대기상태, 풀로드 상태에서의 전력소모입니다. 15W에서 최대 30W까지 소모하는데요. 박스에 표기된 30W 전력소모는 거짓이 아니군요.
보통 삼파장 1등급 일반 형광등이 36W를 먹더군요. 형광등 켜놓는거보다 더 적게 먹는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제공되는 dc어뎁터는 19v x 3.42a의 용량을 지원하는 최대 전력은 68W남짓됩니다.
가격대가 40만원대로 약간 비싼듯해 보이지만 최근에 나온 자카테 제품들과 풀옵션으로 비교해봤을때는 저렴한 가격으로 보이더군요. 작은크기와 적은 전력소모는 상당한 장점입니다. 종일 켜두는 카페나 영업용 포스, 개인 클라우드용 간이 웹서버, HDTV용 박스, 등등 활용도가 다양합니다. 긴 내용의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진행하기로 했듯이 1201pn을 분해해 보았습니다. ※ 주의 : 분해시 a/s는 물건너 가므로 서비스 기간이 지났거나 감당할 자신이 있으신분만 하세요. 분해하면 초보자에게는 어려울듯 하겠지만 찬찬히 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일단 베터리를 분리하고 아랫쪽의 나사들을 풀어줍니다. 따로 숨겨진곳의 나사는 없으니 보이는 것만 풀어주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메모리커버가 분리되고 메모리가 보여요~ a-data사의 PC6400 ddr2 2G메모리하나가 장착되어 있네요. 슬롯은 1개만 존재하기 때문에 단일 4기가 메모리가 없는 이상 2기가가 확장의 한계인 듯 합니다.
베터리를 제거하면서 보인 글로벌 워런티의 스티커 입니다. 역시나 제거하면 큰일나요~ 그다음은 위의 키보드를 들어내야 합니다. 표시된곳에 뾰족한걸로 윗방향으로 눌러주면 고정시켜주는 놋치가 들리면서 키보드가 틱틱 올라오게 되요.
키보드를 들어내면 요렇게 하판이 보이고 내부에 있는 하드랑 기판들이 살짝 보입니다. 조심할것이 키보드랑 하판보드는 필름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중앙의 필름부분을 조심해서 빼줘야 합니다.
상판부분의 나사들을 또 제거해줍니다. 노란색 스티커가 보이는데 노란색 스티커에는 이 씰을 제거시에는 서비스가 안됩니다. 라고 경고문이 적혀있어요. 저거 띠어내시면 서비스 완전 물건너갑니다.~ 저 상판을 띄어야 하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하드 업그레이드시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방법밖에는 없을듯해요.
이만큼의 나사가 나왔습니다. 몇몇 구조가 복잡한 노트북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 최근에 나오는 노트북에 비해서는 조금 많이 나오는 듯 하네요. 위치는 꼭 잘 기억해두어야 하겠지요?. 나중에 나사가 남거나 이러면 대략 곤란합니다.....-_-;;;;
완전히 들어낸 모습입니다. 1번과 2번 2개의 기판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기판들을 필름케이블로 연결하고 있네요. 상당히 단순한 구조입니다.
2번의 기판은 몇가지 포트만 연결되어 있는것이라 특이한게 없으니 1번 기판을 상세히 뜯어보기로 합니다.
쿨링팬 부근에 보면 옆에 GPU(nvidia ion칩)용 메모리가 따로 박혀있습니다. 쿨링팬은 델타사의 제품으로 풍량은 괜찮은 듯 한데 그렇게 정숙한 편은 아닙니다.
각종 장치들을 묶어주는 허브칩셋입니다. intel nm10칩셋으로 예전의 아톰제품에서 쓰이던 칩셋이랑 같습니다. 인텔 HD오디오, usb2.0 8개, pci-e 4개채널, 기가바이트 이더넷, 2개의 s-ata 2규격을 지원합니다.
1번 기판을 들어내기 전에 2개의 보드를 연결하고 있는 케이블을 제거합니다.
과감하게 분해해서 뒤집어 봤습니다. 메인이 되는 칩들이 히트파이프 하나로 모두 연결되어 팬1개로 발열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히트싱크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를 제거하면 간단히 모습이 나옵니다. 칩셋의 모델명이 잘나오게 슥슥 깨끗이 닦아주었습니다.
뒷면에도 GPU에 사용되는 메모리가 박혀있네요. 앞뒤 합해서 총 512MB에 이르는 용량입니다. 64bit채널을 지원하고 있구요. 그 옆에는 주인공인 ion 칩셋입니다. 코드명 n11m-pt2-s-b1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번에 보이는 칩셋은 N450 아톰 CPU입니다. 아무것도 적혀있지않고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바로위에 있는 ene칩셋은 cardbus 컨트롤러 칩셋입니다. 무선랜을 달수있는 버스채널을 컨트롤하는 칩셋으로 보이네요.
아까전의 ene칩셋 윗쪽에 있는 까만슬롯에 이렇게 미니 PCI-e용 무선랜을 창착합니다. 저 은색방열판 밑에는 athero사의 무선칩셋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150Mbps 까지 지원하는 무선랜이라 여타의 54Mbps까지만 지원하는 제품들보다 속도 잘 나옵니다. 조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듯 보이겠지만 왠만한 노트북들의 구조는 위와 대동소이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다시 잘 재조립했습니다. 그런데 나오는건 저런 메세지가 뜨는 화면.... 생각해보니 cmos를 유지해주는 건전지의 커넥터를 뺐었던걸 기억했습니다. 다시 재설정하고 리부팅하니
이렇게 잘 뜨네요. 허접하지만 1201pn의 분해기 쭈욱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몇가지 질문이 들어올만한거에 대해서 QnA형식으로 적어놓고 마무리하겠습니다.
Q. 팬소음이 심한가요?, 독서실에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A. 팬소음자체는 큰편은 아닙니다만, 부하가 커지면 커질수록 팬소음도 증가하겠지요. 파워 세이빙모드로 맞춰두고 키보드 소리를 조금 유의한다면 충분히 사용가능해 보입니다.
Q. 옵티머스기능이 없어졌다고 하셨는데, 왜 없어진건가요?. 그리고 옵티머스의 이점이 있나요?.
A. 앞쪽 사용기에도 적었지만 옵티머스는 평소에는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고 게임등의 무거운 작업에 별도의 GPU를 작동시켜서 전원효율을 높히는 기술입니다. 1201pn에 이 기능이 빠진이유는 내장그래픽과 ion의 전력소비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효율면에서도 큰 이점을 가지는게 없기 때문에 삭제되었다고 관계자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Q. 앞의 사용기에서 DDR3라고 CPU-z에 나오던데 DDR2라고 하시니 좀 헷갈리는데요?
A. CPU-z에서 DDR3로 나오는것은 DB오류입니다. 실지로 이번 분해기에서 장착된 메모리의 스펙을 살펴봐도 분명 DDR2 PC6400메모리였습니다. nm10칩셋은 내부적으로 ddr2, ddr3 두가지를 다 지원하는 칩셋입니다. 개인적으로는 ddr3를 사용하는것이 전력면이나 속도면에서 더 나은선택일거 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Q. 베터리 타임은 어떻게 되나요?.
A. 풀로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영화 2편(총합 약5시간정도 소요)정보 보고 나니 베터리가 꽤 줄어있었습니다.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이나 모드, 상태에 따라서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거라 봅니다.
1201PN을 사용해보고 나서의 총평 장점 : 12인치의 넉넉한 화면 - 타 넷북의 작은 화면에 비해서 같은 해상도라도 더 시원해보입니다. (글씨가 너무 작아보여도 눈아프죠.) 타 넷북에 비해서 강한 3D그래픽장착 - 왠만한 캐쥬얼게임도 슥슥 잘돌아갑니다. 상당히 작은 어뎁터 - 작고 가벼워서 함께 휴대할 때도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효율적이고 치기 편한 키보드 - 치클릿키보드 채용으로 클릭감도 좋고 일반키보드를 치듯이 키위치도 적절했습니다.
단점 : 타 넷북보다는 약간 높은 온도 - 기동시키면 왼쪽만 따땃해집니다. 최근 듀얼코어 채용제품에 비해서 좀 아쉬운 싱글코어의 n450채용 - 이건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수없지만, 듀얼코어제품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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